박카스를 수퍼마켓에서 팔다니…
약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박카스의 슈퍼마켓 판매가 허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위 관계자는 12월22일 “40여년간 박카스가 국민들에게 의약품으로 인식돼왔는데 갑자기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면 국민인식에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박카스의 시중판매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르면 연내에 불허방향으로 결정해 동아제약에 통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제약은 지난 9월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박카스-F에서 카페인 등 일부 성분을 뺀 신제품을 의약외품으로 생산해 슈퍼마켓과 할인점 등에서 판매하겠다고 신청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04/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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