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8일 노동부에 인원조정계획 접수 … 노조는 곧바로 총파업 경영난으로 인적 구조조정을 추진해온 코오롱이 정리해고 수순에 들어갔다.코오롱은 회사의 경영난 때문에 불가피하게 노동부에 <경영상 이유에 의한 인원조정 계획안>을 1월18일 접수시켰다고 발표했다. 계획안은 구미, 김천, 경산 공장의 생산직 근로자 304명을 감원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계획안이 접수된 지 30일 이후부터 회사는 정리해고에 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 관계자는 “감원대상을 304명으로 보고 있으나 앞으로 희망퇴직 추가접수, 분사, 인건비 조정 등을 통해 정리해고 인원수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코오롱은 화학섬유산업의 불황으로 2003년 600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2004년 3/4분기까지 누적적자가 270억원 상당에 달하는 등 경영난을 겪어 왔다. 때문에 코오롱은 2004년 11월 인사에서 임원의 23%를 감원하고 12월부터 희망퇴직을 접수하는 등 구조조정을 추진해왔으나 희망퇴직자 수가 감원계획에 미치지 못하자 결국 정리해고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오롱 노조는 “회사가 경영진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면서 정리해고가 실시되면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이미 690명이라는 감원숫자를 노조에 통보한 회사가 희망퇴직 등을 통해 감원목표가 달성되지 않으면 정리해고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정리해고를 통보해오면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곧바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회사가 조만간 정리해고를 통보하지 않더라도 1월24일부터 26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영부실의 책임을 노조에 전가하고 있어 “1월18일부터 구미지역 일대에서 회사를 규탄하는 거리 선전전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5/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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