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o 인쇄용 감광수지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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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 Kasei, 환경친화에 저비용 지향 장점 … 2가지 신제품 개발 Asahi Kasei Chemicals이 Flexo 인쇄용 감광성수지 부문에 잇따라 신제품을 투입하면서 국내외 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수현상판상(水現像板狀) 감광수지와 프로세스절약 제판기술을 개발했는데, 수현상판상 수지는 Gravure 인쇄에 필적하는 높은 인쇄품질을 실현시켰으며 2004년 12월부터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프로세스절약 제판기술은 이제까지 거의 불가능했던 Flexo인쇄의 연속무늬인쇄를 가능하게 하는 제판 시스템으로 2005년 봄부터 일본와 유럽에서 시험판매에 들어간다. 2가지 제품 모두 환경친화적이어서 Asahi Kasei Chemicals는 앞으로 시장환경을 주시하면서 국내외에서 생산체제 확충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Asahi Kasei Chemicals은 볼록판 인쇄나 서적인쇄, 필름이나 카톤(Carton), 시트라벨, 종이상자 등의 패키지 인쇄에 사용되는 Flexo 인쇄용 감광성 수지부문에서 일본 최고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럽에서 OEM공급과 미국 Macdermid로의 라이센스에 의해 다른 나라보다 한 발 앞서 개발한 수현상 액상수지 APR과 판상수지 AFR을 세계 3개 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다. 신규 개발한 수현상판상수지 AWP는 기존의 용제타입과 비슷한 인쇄품질을 실현시켰으며 CTP 대응도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종이봉투나 카톤, 시트라벨용으로 2004년 12월부터 일본 판매를 시작했다. 이제까지 판상수지는 일반적으로 용제타입으로, 수현상타입은 단시간에 제판이 가능하며 환경친화적이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품질이나 잉크적성 때문에 시장은 한정돼 있었다. 2005년 봄 시험판매에 들어가는 프로세스절약 제판시스템은 레이저 조각기술 ADLESS이다. 감광성 액상수지를 사용함으로써 임의의 막후·경도를 얻을 수 있으며 CO2 레이저로 직접조각을 하기 때문에 Flexo 인쇄에서 불가능했던 연속무늬인쇄를 위한 Seamless Sleeve 판 제조를 단시간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용제를 사용한 현상공정도 불필요하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은 환경대응형 제판시스템으로써 일본과 유럽에서 패키징이나 랩핑페이퍼, 벽지용으로 용도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Flexo 인쇄는 유럽 및 미국에서는 패키지 인쇄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아직 Gravure 인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AWP, ADLESS 기술의 시장투입을 계기로 저환경 부하, 저비용화를 위해 Flexo 인쇄용 감광성수지의 보급·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유럽의 판매 자회사와 더불어 미국에서도 기술서비스 거점을 설치하는 등 세계 사업기반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지만, 시장동향을 주시하면서 일본의 생산증강이나 미국 현지공급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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