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아시아 계약가격 연속하락!
2월 ACP 톤당 70달러 하락 … 봄철 성수기 상승 가능성 대두 EG(Ethylene Glycol)의 2월 아시아 계약가격(ACP)이 전월대비 70달러 하락한 CFR 톤당 1010달러로 결정됐다.2004년 11-12월에는 1180달러로 최근 몇년 동안 유례없는 최고수준을 기록했으나 1월에는 100달러 하락했고 2월분도 2개월 연속 하락해 전환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3월분 계약가격도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만, 타이트한 수급구조 자체에는 변화가 없어 시장에서는 봄 이후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면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EG 가격은 중국을 중심으로 Polyester 수요가 호조를 보여 2004년 계속 상승했으며 11-12월에는 1180달러로 과거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가격상승을 우려한 수요기업들이 2월의 구정연휴 이전에 구입을 기피하면서 1월분은 100달러 하락한 1080달러까지 떨어졌고, 2월분도 가격수정이 이어졌다.
투기꾼들은 상하이나 寧波 주변의 10-20만톤급 탱크에 재고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가격 반등시기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구정연휴 이후 중국의 Polyester 설비가 가동에 들어간다고 해도 재고가 우선 방출돼 가격 자체는 당분간 1000달러 정도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그러나 봄철 수요의 성수기에는 재고도 줄어 여전히 계속되는 수급타이트 상황을 배경으로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표, 그래프: | 아시아의 EG 계약가격 변화 | <화학저널 2005/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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