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EDC 생산 오만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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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까지 30만톤 플랜트 건설 계획 … PVC 사업기반 다지기 주력 LG화학이 오만에서 전해단계부터 추진하는 EDC(Ethylene Dichlorid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란의 NPC(National Petrochemical), Oam Oil(OOC)과 합작으로 30만톤 생산설비를 2008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LG는 PVC(Polyvinyl Chloride) 사업을 크게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원료 EDC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세계적 투자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세계 PVC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LG그룹의 LG International(LGI), NPC, OOC 3사가 합작계약에 합의한 바에 따르면, 3억달러의 자본금으로 합작기업을 설립해 3사가 33.3%씩 출자하며 새로운 합작기업은 수하르항의 공업지구에서 EDC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 24만톤의 전해설비를 포함 2007년 말 완공해 2008년 2/4분기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LG화학은 최대 성장시장인 중국의 PVC 공급확대 전략을 가속화해 중국의 PVC 생산능력을 LG-Dagu의 35만톤에서 장기적으로 100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염소 공급원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원료 자급문제가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이에 LG화학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EDC 합작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어 2006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중국 Tianjin(天津)에 전해 24만톤, EDC 30만톤, VCM 35만톤 플랜트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오만의 합작 프로젝트는 중국 프로젝트에 이은 PVC 원료 확보전력으로 PVC 전개강화를 위한 기반을 점차 갖추어나갈 계획이다. LG는 오만에서 OOC, ABB와 합작으로 PP(Polypropylene) 34만톤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도 추진중이다. 이란 NPC도 해외 석유화학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이란에서의 확대와 함께 앞으로도 해외투자에 주력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5/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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