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적 책임활동 대폭 확대
자원봉사시간 30만시간으로 늘려 … <행복 극대화> 체계적 실천 SK그룹이 2005년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30만시간으로 늘리고 계열사별 <자원봉사 대표프로그램 제도>를 도입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확대한다.SK그룹은 2004년 7월 창단한 SK,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13개 주력 계열사의 자원봉사단 224팀, 7300여명이 2004년 말까지 모두 10만900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2005년에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30만시간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자원봉사단원 1명당 41시간, 약 3만명인 그룹 전체 직원 1인당 평균 1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셈이다. SK그룹은 또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계열사별 사업특성과 그동안의 사회공헌 경험 등을 감안한 전문 자원봉사 분야를 선정해 운영하는 <회사별 자원봉사 대표프로그램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4월 계열사별로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수 있는 핵심분야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인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SK그룹은 앞서 3월15일 수원시,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공사비 60억원 지원과 그룹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무주택 소외계층을 위한 12개동, 48가구의 <해비타트-SK행복마을>을 2008년까지 조성키로 결정한 바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2005년이 New SK 출범원년인 만큼 새로운 경영이념인 <행복 극대화>를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서는 자원봉사활동의 양적ㆍ질적 확대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자원봉사 확대를 결정했으며, 2005년 자원봉사 활동의 목표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기업>으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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