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체프레온 감축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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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산업계 대책 주효 … 대체프레온 배출량 전체의 30% 감축 일본의 대체프레온 감축대책이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대체프레온 등 3가스의 개별분야 대책 및 시산에 따르면, 2010년에 1995년 대비 2% 증가로 억제한다고 정한 현행 지구온난화대책 추진대강의 목표치에 대해 0.2% 증가로 하향수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의 추가대책과 함께 산업계의 자율행동계획이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냉동공기 조절기기 부문에서 자동차 에어컨의 냉매 회수율은 현행대책을 전제로 29.1%였으나 자동차 재활용법이 시행되면서 8%까지 개선돼 CO2 환산으로 191만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Freon류는 CO2 이상의 강력한 온실효과가 있어 교토의정서에서는 HFC(Hydrofluorocarbon) 및 PFC (Perfluorocarbon), SF6(6불화유황)의 3종류를 감축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일본은 현재 2010년에 기준년도인 1995년 대비 2% 증가로 억제해야 하는데, 이제까지 오존층 보호대책으로 특정 프레온의 대체가 활발히 추진돼 모든 프레온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의정서의 대상인 대체프레온 등 3가스만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산업계는 자율행동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증가율 2%로 분야별 2010년 내외의 배출량 전망시산을 내놓았다. HFC 등의 제조는 CO2 환산으로 기준년도 2290만톤에서 1100만톤으로, 발포·단열재는 50만톤에서 960만톤으로, 에어졸 등은 140만톤에서 310만톤으로, 냉동공기 조절기기는 80만톤에서 2610만톤으로, 이밖에 세정제·용제, 반도체, 절연가스기기, 금속제품을 포함해 기준년도 대비 1.4% 증가할 전망이다. 일본 정부나 산업계가 추가대책을 실시함으로써 약 1500만톤 가량의 추가감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FC 등의 제조에서 100만톤, 발포·단열재 340만톤, 에어졸 등은 32만톤, 냉동공기 조절기기 673만톤, 금속제품도 420만톤 추가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냉동공기 조절기기는 업무용의 산업폐기시 냉매 회수율 28.8%가 회수시스템 도입으로 2008년부터 5년간 평균 60%로 개선돼 288만톤이 감축되고, 자동차 에어컨의 냉매 회수율 29.1%도 자동차 재활용법 시행으로 80%로 개선돼 191만톤이 추가 감축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0년 전후 배출량은 기준년도 대비 0.2% 증가로 저감될 전망이다. 대강목표인 2%에 비해 1.8%가 감소한 것으로 대체프레온 배출량 전체의 30% 감축되는 것을 의미한다. <화학저널 200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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