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48달러 돌파 “1일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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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48.06달러 상승 불구 13일 하락 불가피 … WTI 대폭 하락 4월12일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석유 세계수요 증가추세 둔화 발표에 미국의 상업재고 증가 및 높은 정제가동률 예상 등으로 큰 폭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12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5달러 하락한 배럴당 51.86달러, IPE의 Brent 선물유가는 1.23달러 하락한 51.98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휘발유 수급불안 우려 전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1.14달러 상승한 48.06달러를 형성했다.
특히, IEA는 세계수요 증가 둔화추세를 견인하고 있는 원인으로 중국의 수요증가율 둔화를 지적하면서 2005년 세계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5만b/d 감소할 것이라고 수정 발표했다. 한편, 로이터의 미국 석유 재고 사전조사결과에 따르면, 원유 및 중간유분이 각각 40만배럴, 휘발유는 10만배럴 증가하고 정제가동률도 93.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도 5월 50만b/d를 시장에 추가공급하기 위해 5월 생산량을 1000만b/d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5/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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