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8달러대 초반으로 하락
|
4월1일 WTI 48.39달러에 Brent 48.44달러 형성 … 두바이유는 상승 4월1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 재고가 증가하는 한편, 석유 수요는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48.39달러로 전일대비 1.27달러, Brent는 48.44달러로 0.794달러 하락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전일 미국의 주식시장 호조 등의 요인이 뒤늦게 반영돼 0.21달러 상승한 47.0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유 재고는 3억5940만배럴로 전주대비 284만배럴 증가해 1993년 7월 이후 1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휘발유 재고는 2억1680만배럴로 220만배럴 증가했으며, 경유 및 난방유 재고는 1억4420만배럴로 30만배럴 증가했다. 4주간 석유 수요(3월27일 기준)도 1890만b/d로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해 유가 하락에 힘을 실었다. Ilinois 소재 에너지컨설팅 기업 Ritterbusch & Asssociates의 Ritterbusch 사장은 일반적으로 3월 말에는 휘발유 재고가 감소하기 때문에 휘발유 재고 증가는 수요 감소 폭이 예상보다 큰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국 달러화의 유로화 대비 환율 하락(평가절상)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유럽중앙은행이 4월2일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4/2>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종전안 검토 “하락” | 2025-11-21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전쟁 끝날까 “하락” | 2025-11-20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러시아 추가 제재 가능성 “상승” | 2025-11-19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러시아 원유 수출 재개에 하락 | 2025-11-18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러시아 수출 차질 우려 “상승” | 2025-1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