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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 부상에 기능·성형 변화… HMWPE(High Molecular Weight Polyethlene) 생산 및 가공기업들이 국제규격 적용과 환경규제 강화로 제품의 기능과 성형방식에 변화가 예고된다.HMWPE는 X-L 파이프(가교파이프)용에 사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했고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용 연료탱크에 적용되면서 사용범위가 확대됐다. X-L 파이프용 ISO규격 설정으로 개발 박차 건축용 자재에서 범용파이프로 확대된 X-L 파이프는 열가소성인 PE(Polyethylene)의 녹는점을 가교(Crosslinking)를 통해 열경화성 수지화시킴에 따라 사용온도와 화학약품에 대한 저항성, 저온취화성 등이 향상돼 온돌파이프 등에 사용 가능하게 됐다. 가교방법은 화학(Peroxide)가교, 실란가교(Silane)가교, 전자선(Electron Beam)가교로 구분되는데 HMWPE는 화학가교를 통해 X-L 파이프를 생산한다. 화학가교를 통한 파이프 생산은 1967년 독일의 Tomas Engel에 의해 개발됐고 현재 국내 X-L 파이프 생산방식도 Engel 프로세스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호남석유화학이 1980년대 중반 HMWPE를 화학가교시켜 처음으로 X-L 파이프 개발에 성공했고 이어 1992년 LG화학, 2000년 섬성토탈, 2003년 대한유화 등이 기술을 확보했다. 표, 그래프 | X-L 파이프 시장점유율 | 중국의 X-L 파이프 시장규모 | 연료탱크용 HMWPE 시장점유율 | 세계 플래스틱 연료탱크 시장점유율 | HMWPE 연료탱크 납품현황 | <화학저널 20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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