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건자재 시험·분석기술 세미나 개최
국내 시험기관과 제조기업의 시험·분석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화재안전, 새집증후군 대응 및 항균성 등에 대한 시험·분석기술을 향상시키고 건강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기술표준원은 6월24일 시험·분석기관 및 제조기업 시험·분석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건자재 분야 시험·분석기술 국제세미나를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기술표준원이 건축 내장재 중 유해물질 관리방안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전문가가 각각 건축물 내외장재의 난연성 시험·분석기술, 유해화학물질 방산량 시험·분석기술을 소개했으며, 세계적 수준의 시험·분석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도료검사협회 및 일본식품분석센터에서 일본의 도료제품과 항균제품에 대한 시험·분석방법을 소개했다. 세미나는 각종 건강 및 안전관련 시험에 대한 해당분야의 시험·분석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함으로써 시험기관 및 관련 제조기업의 시험·분석기술 향상 및 관련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일본의 도료제품 시험·분석기술에 대해 일본도료검사협회에서 직접 소개함으로써 국내 관련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시험기관 및 제조기업의 시험·분석기술 향상으로 경쟁력 향상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화학저널 2005/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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