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핀, 여름철 가동률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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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플랜트 가동차질 … 에틸렌 가격 1000달러 진입 여름철 가뭄 등으로 아시아 주요 올레핀(Olefin) 플랜트 가동이 난조를 보이고 있다.올레핀 플랜트 가동률 난조로 에틸렌과 프로필렌 가격은 7월22일 FOB Korea 톤당 1000달러에 진입했다. 가뭄 피해가 가장 큰 곳은 타이로 공업용수가 부족해 정상 가동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타이 NPC(National Petrochemical)의 MapTaPhut 소재 에틸렌(Ethylene) 43만톤, 프로필렌(Propylene) 2만7000톤 플랜트는 6월23일 가동률 90%에서 6월27일 가동률 50%로 급감해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ROC(Rayong Olefin)의 MapTaPhut 소재 에틸렌/프로필렌 80만톤/43만톤 플랜트도 6월23일 가동률 90%에서 6월말 가동률 60%로 떨어졌다. TOC(Thai Olefin)의 MapTaPhut 소재 에틸렌/프로필렌/부타디엔 30만톤/38만5000톤/19만톤 플랜트는 6월17일 가동률 70%에서 6월23일 90%로 다소 개선됐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TPI(Thai Petrochemical)의 MapTaPhut 소재 에틸렌/프로필렌 30만톤/18만톤 플랜트는 7월13일 가동률이 정상화됐다.
싱가폴 PCS(Petrochemical Corp. of Singapore)의 Pulau Merbau 소재 No.1 NCC가 8월말 3주간의 정기보수에 들어가며 롯데대산유화의 대산 소재 NCC도 9월말 4주간의 정기보수가 계획돼 아시아 올레핀 가격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 올레핀 플랜트 가동현황(2005) | <화학저널 2005/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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