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해외 근무인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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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MBA 학위 수여자 대상으로 … 시카고ㆍLA에서 현지면접 한국타이어가 해외인력 채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한국타이어는 8월11일 해외 MBA(경영학석사)와 학사 및 석사 출신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8월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전략기획, 해외영업, 연구ㆍ개발(R&D) 등으로 최근 6개월 이내 학위를 취득한 졸업자를 대상으로 미국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 등 해외에서 현지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수출비중이 70%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해외 업무량이 대폭 증가해 2005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인력을 보강해 왔지만 역부족이라고 판단하고 현지 채용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해외인력 채용을 통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생산기지 현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996년부터 해외인력 채용을 시작한 한국타이어는 2004년 12월 지역사업부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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