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탄, 중국산 저가유입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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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04년 5만4772톤으로 수입 60% 차지 … 환경정화 수요 기대 2004년 일본의 활성탄 생산ㆍ출하량이 증가추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무기약품협회에 따르면, 2004년 입상 및 분말제품 생산량은 10만4045톤으로 전년대비 7%, 출하량도 10만3374톤으로 6% 증가했다. 일본 활성탄 시장은 최근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전체적으로 몇%의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대략 70%를 차지하고 있는 입상탄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말탄 수요는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004년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 입상탄은 거의 절반이 수처리, 나머지가 가스흡착에 사용됐고, 분말탄은 수처리, 가스흡착, 공업약품 제조용이 각각 4분의 1 정도를 차지했다. 수입도 최근 연평균 2자릿수 증가하고 있다. 2004년에도 8만9371톤으로 전년대비 10% 가까이 증가했고, 특히 중국산 수입은 23% 증가한 5만4772톤으로 수입량의 60%에 달했다. 중국제품의 수입증가가 일본 활성탄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낮은 가격의 수입제품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수처리 분야에서는 범용용도로 중국제품 사용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앞으로도 중국제품 수입이 필요량만큼 안정적으로 수입될 것인지 의문인데, 중국에서도 활성탄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입이 중지되고 낮은 가격수준만 남았을 때 정수장 등의 활성탄 확보가 불안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중국제품이 품질에서 안전한지에 대한 의문도 뒤따르고 있다. 저가경쟁을 회피하려는 일본기업들은 원료가격 상승과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데, 활성탄 제조기업 및 공급처들은 보다 고기능화를 요구하는 활성탄 수요분야로의 공급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활성탄을 사용하는 수요분야에서도 보다 다양하게 활성탄의 기능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일본시장의 활성탄 수요가 서서히 고부가가치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세스용, 촉매, 의약품 정제 등과 더불어 고도의 정수처리 등에서도 고기능화 활성탄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크게 주목되는 것이 환경정화용으로 활용하는 활성탄으로 최근 2-3년간 오염토양ㆍ지하수 정화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Dioxin류와 PCB 제거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용 수요증가가 확실시되고 있다. VOCs 규제는 2006년 4월1일부터 대기오염방지법에 의한 배출억제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2010년을 목표로 VOCs 배출량을 1998년 대비 30% 감축하는 제도로 법규제와 자율적 대처를 적절히 믹스한 환경정책으로는 처음으로 감축 의무량의 3분의 1은 규제를 통해, 나머지는 자율적 대처에 맡기고 있다. 규제대상 시설 뿐만 아니라 직접규제를 받지 않는 시설의 대책을 촉진하는 정책으로, VOCs 처리방법 대부분에서 활성탄의 흡착기능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게다가 자율적 대처방법을 사업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보다 효율적인 VOCs 제거를 실시할 수 있어 활성탄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일본자동차공장회가 자동차 실내의 VOCs 감축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을 시작할 것을 명확히 함으로써 다양한 생활공간에서의 VOCs 감축이 가속화되고 활성탄의 활용영역 확산도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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