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컨테이너 운임 TEU당 50달러 인상 … 9월부터 적용키로 9월부터 한국-중국 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여 합성수지를 수출하는 석유화학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황해정기선사협의회는 8월16일 “한-중 컨테이너 운임을 9월1일자로 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50달러, 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100달러를 각각 인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TEU당 운임은 한국발 중국행 수출 컨테이너가 200달러에서 250달러로 25%, 중국발 한국행 수입 컨테이너가 250달러에서 300달러로 20% 인상된다. 중국발 운임이 한국발 운임보다 높게 형성된 것은 중국발 수입물량이 한국발 수출물량을 초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중 컨테이너 노선은 국내 해상 수출입 화물의 약 30%(운송물량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운임인상 조치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문주일 황해정기선사협의회 국장은 “현재 운임수준은 운항원가를 보상치 못하는 낮은 수준으로 용선료가 2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상태이며 유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어 운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는 흥아해운, 동남아해운, 장금상선, STX팬오션, 현대상선, 한진해운, 동진상선 등 국내외 32개 선사(등록기업 35개)가 참여하고 있다. 운임인상에 따라 장금상선, 동남아해운, 흥아해운 등 한-중 운항노선 비중이 큰 연안선사들은 수지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석유화학을 비롯해 수출입기업들은 운임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자 채산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김길섭 무역협회 하주지원팀장은 “위안화 절상 등으로 중국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운임인상 조치로 수출 경쟁력이 더욱 악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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