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에틸렌 신증설 끝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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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어 미국ㆍ중국까지 … Basell의 신증설은 난항 예고 BASF는 벨기에 Antwerp 소재 올레핀(Olefin) 컴플렉스의 생산능력을 증설할 계획이다.BASF는 Antwerp 컴플렉스를 혁신하기 위해 Linde와 1억7000만파운드(2억600만달러) 투자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경 계약을 체결해 2007년 말 프로젝트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Linde는 1990년 초 Antwerp 컴플렉스의 에틸렌(Ethylene) 60만톤 스팀 크래커(Steam Cracker) 건설을 맡았으며 Antwerp 크래커의 생산능력은 계속 증설돼 에틸렌 78만톤, 프로필렌 46만3000톤에서 에틸렌 108만톤, 프로필렌 64만8000톤으로 확대됐다. BASF의 유럽 에틸렌 크래커는 벨기에 Antwerp와 독일 Ludwigshafen에 소재하고 있으며 Ludwigshafen 컴플렉스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60만톤에 달한다. 미국 Port Arthur 소재 크래커는 BASF와 Total Petrochemical의 60대40 합작이며 에틸렌 생산능력은 86만톤에 이르며 Port Arthur 크래커는 2006년 예정된 정기보수를 통해 9번째 노(Furnace)를 도입할 계획이다. 중국 Nanjing 소재 BASF-YPC 크래커는 BASF와 Sinopec의 자회사 Yangzi Petrochemical의 50대50 합작이며 에틸렌 생산능력은 60만톤으로 9개의 다운스트림 플랜트에 공급하고 있다. BASF-YPC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필요에 따라 75만톤까지 확대될 수 있게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BASF와 Shell의 합작기업 Basell은 매각을 앞두고 독일 Wesseling 소재 올레핀 컴플렉스의 생산능력 증설을 계획중이다. Basell은 2007년 말까지 Wesseling 크래커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30만톤 증설해 80만톤으로 확대하고자 Linde와 협상을 벌여 1억9000만파운드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으나 Shell의 반대로 난항이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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