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화학연구원 업무협력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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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기술 상호보완적 협력 필요성으로 … 융합기술ㆍ신소재 지식 공유 김종갑 특허청장과 이재도 한국화학연구원장은 8월29일 정부대전청사 7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국가와 연구기관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지식경쟁력 향상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협정(MOU)을 체결한다.특허청은 1억1000만건 이상의 특허정보 DB 및 최신 특허동향 분석자료를 보유하고 있고, 특허 및 화학분야의 우수한 심사관이 있으며, 한국화학연구원(KRICT)은 국내 화학산업 발전과 산업계 연구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화학분야 첨단기술 개발과 특허기술의 사업화 등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화학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서로 필요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서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쌍방 균형적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업무협약을 표준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장기적으로는 특허청을 중심축으로 한 대덕연구단지 연구소와의 협력벨트가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정 체결은 양 기관이 화학분야라는 공통 기술분야에서 상호보완적이어서 협력의 필요성이 클 뿐만 아니라 지리적 인접성으로 오프라인상의 활발한 인적교류 및 긴밀한 협무협의가 가능해져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클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특허청과 화학연구원은 BT/NT/ET 등 새로운 산업과 융합 신기술에 대비한 전문지식의 공유 및 확산을 도모하고, 신소재 분야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권리를 공동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 한국화합물은행 DB를 상호 공유해 신약, 유기화합물 등 신물질의 합성 및 효능에 대한 정보검색에도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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