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팩티브 기술 일본수출
aRegen과 초기 기술수출료 200만달러 계약 … 50여개국 수출 성과 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퀴놀론계 항균제 Factive에 대해 일본의 aRigen과 기술수출 및 일본시장 판매에 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29일 발표했다.LG생명과학은 계약에서 200만달러의 초기 기술수출료를 포함한 단계별 기술수출료를 받기로 했으며, 매출액에 따른 일정비율의 판매 로열티와 출시 후 10년간 일본시장의 독점적 원료 공급권도 확보했다. LG생명과학과 아리겐은 일본에서 조속히 임상실험을 개시해 신약승인 허가를 위한 등록절차를 추진하고, 허가 이후 800억엔대의 일본시장에서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팩티브 기술수출은 일본이 세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퀴놀론계 항균제를 개발한 기술 종주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현재까지 팩티브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EU, 타이완, 브라질, 남아프리카, 러시아, 터키, 중국 등 50여개국의 제약기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팩티브는 세계 최대의 퀴놀론계 항균제 시장인 미국에서 2004년 9월 판매가 시작된데 이어 2006년부터는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은 제휴기업인 오시언트가 최근 영업사원을 300명으로 늘려 적극 판매에 나서고 있으며, 팩티브에 대해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에 대한 치료제로 임상실험 3상을 마쳐 2005년 식품의약국(FDA)에 추가 적응증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5/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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