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수지, 환경대응 과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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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할로겐 난연에 재활용 소재가 시장 장악 … 연평균 4-5% 신장 나일론수지(Nylon Resin)는 1950년대에 성형용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이래 기계특성, 내열성, 내약품성이 뛰어나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나일론수지는 여러 종류의 베이스 폴리머가 있으나 전체 수요의 약 95%를 Nylon6과 Nylon66이 차지하고 Nylon11, Nylon12가 약 3%, Nylon46, 공중합·특수 나일론이 약 2%를 차지하고 있다. 나일론은 베이스 폴리머를 사용해 컴파운드에 의한 독특한 그레이드 개발이나 Alloy화·복합화를 통해 고성능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뛰어난 특성을 가진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으로서 자동차, 전기·전자부품용 수요가 늘어 5대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의 하나로 급성장한 결과 세계 Resin 생산량의 1%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Nylon6, Nylon66 수요는 자동차가 가장 크고 다음이 압출·필름, 전기·전자, 기계 순이다. Nylon6은 비교적 흡습성이 높고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나 사출성형제품으로는 자동차, 기계, 전기제품 등 기능부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리섬유 강화재가 자동차용 Intake Manifold에 채용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압출성이 뛰어나 필름·Monofilament의 압출성형 분야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Nylon66은 융점이 255-265도로 내열·기계특성이 뛰어나 사출성형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나일론수지는 섬유로서 의류용, 산업용으로도 사용되지만 성형재료로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으로 일본에서는 생산량이 24만톤에 달하고 있다. 세계 나일론수지 수요는 1997-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및 유럽 불황에 따라 침체국면을 맞았으나 이후에는 순조롭게 회복돼 연평균 7% 신장하고 있다. 2001년에는 미국의 IT 불황, 동시다발 테러로 수요가 3% 감소했으나 2002년 IT 관련수요의 회복, 자동차용 확대에 따라 5% 증가했다. 일본은 2002년 내수가 21만톤을 넘어 2000년에 이어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생산 24만톤, 수입 7만톤, 수출 10만톤을 나타냈다. 2003년에는 SARS(급성중증 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아시아 수출이 침체됐으나 세계적으로는 자동차, 필름, 전기용을 중심으로 견실한 움직임을 보여 4-5% 증가했다. 표, 그래프 | Nylon6 및 Nylon66 수요비중(2003) | Nylon6 및 Nylon66 생산량(2003) | Nylon6 및 Nylon66 생산량(2003) | Nylon6 및 Nylon66의 중합능력(2003) | <화학저널 2005/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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