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국과 에틸렌 100만톤 합작
ChemChina 및 UAE 오일기업과 합작 … LG Bohua도 VCM/EDC 투자 SK(대표 신헌철)가 중국과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크래커 컴플렉스 합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hina Chemical Reporter에 따르면, 중국의 ChemChina, 한국의 SK, 아랍에미리트의 Oil기업이 합작으로 Tianjin에 정유 1000만톤,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 컴플렉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SK를 비롯한 한국기업 컨소시엄은 윤활유(Lubricant)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100만톤 크래커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Tianjin Lingang Industry Zone은 중국 최초의 연안 석유화학단지로 최근 프로젝트의 시동이 걸리고 있다. 총 200억위안이 투자된 Lingang Industry Zone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의 중국 및 해외 화학기업들은 2005년 9월 중국정부로부터 해수 이용권을 승인받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Lingang Industry Zone은 Tanggu District의 Hai강 남부 매립지에 건설될 예정이며 매립면적은 79㎢로 현재까지 21.66㎢가 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6개 화학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Tianjin LG Bohua Chemical의 VCM(Vinyl Chloride Monomer)/ EDC(Ethylene Dichloride) 35만톤 프로젝트를 비롯해 Taiwan Loyal Group이 VCM/EDC 20만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Tianjin Soda Plant는 플랜트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Tianjin Xingang Shipyard가 200만톤급 조선소와 30만톤급 선박수리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0년 프로젝트 완료 이후 Lingang Industry Zone의 경제적 가치는 650억위안, 매출은 1000억위안, 세전영업이익은 3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5/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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