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전문 연구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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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BTXㆍFormaldehyde 특정장비 갖춰 … 19억원 투입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윤성규)은 이재용 환경부장관, 이경재 국회환경노동위원장 등 내외 귀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환경종합연구동 착공식을 10월28일 국립환경과학원 현장에서 개최했다.공사기간은 2005년 1월부터 2006년 2월이며, 지상 2층, 연면적 486평(1608㎡), 건축비 18억9000만원이 소요된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새집증후군 문제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국민적 관심사이자 환경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원인이 되는 건축자재나 실내오염물질을 전문적으로 조사ㆍ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연구ㆍ제시하기 위한 Infra가 전무해 그간 본격 대응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실내환경종합연구동을 신축키로 하고 2005년 예산으로 확보해 건축설계를 마치고 착공했는데, 연구동이 완공되면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시험을 위한 전문시설을 갖추어 수행하고 있는 일본 건재시험센터, 핀란드 VTT연구소, 덴마크 기술연구소 등 선진국 수준의 연구시설을 갖추게 된다. 실내환경종합연구동에는 건축자재가 방출하는 오염물질을 측정하는 챔버, 포름알데히드 분석장비, 휘발성유기화합물 분석장비 등 선진국 수준의 첨단 측정분석장비를 구비하게 된다. 앞으로 설치될 첨단 측정분석장비는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시험 소형 챔버 60개(30개는 2006년 말 설치)를 비롯해 포름알데히드 분석장비 2대, 벤젠ㆍ톨루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분석장비 2대, 라돈ㆍ석면ㆍ미생물 측정기 각각 1대, 기타 실내오염물질 측정장비 6세트 등이다. 실내환경종합연구동이 신축되고 측정분석장비를 모두 갖추면 실내공기의 주 오염원인 건축자재를 연간 1000개씩 오염물질 방출시험을 수행할 수 있고 석면, 라돈, 미생물 등의 실내오염물질도 정밀분석할 수 있게 된다. <화학저널 2005/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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