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재용 플래스틱 시장 고사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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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연구원, 볏짚 이용 친환경 배수재 개발 … 자원 재활용 효과 기존의 플래스틱 대신 볏짚을 이용한 친환경적 천연섬유 배수재가 개발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아파트 단지와 도로의 지반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될 수 있게 하는 <천연섬유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배수재>를 개발했다. 배수재는 해안근처의 연약지반을 공사할 때 지반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땅에 구멍을 뚫어 그 안에 넣는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플래스틱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연약지반의 안정을 위한 배수재는 침하가 발생하는 1-2년간 물을 빼내는 기능을 하고 이후에는 땅속에 폐기물처럼 남아 있어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신규 개발된 배수재는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 부산물인 볏짚을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했고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볏짚 천연섬유 배수재는 필터가 야자코어 천연섬유 배수재와 마찬가지로 황마를 필터로 하고 배수재 내부의 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코코넛 껍질 대신 우리나라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볏짚으로 구성돼 있다. SDB의 규격은 FDB와 거의 비슷하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연직배수공법으로는 샌드드레인공법(Sand Drain Method), 모래다짐말뚝공법(Sand Compaction Pile Method), 샌드팩드레인공법(Sand Packed Drain Method), 플래스틱보드드레인공법(Plastic Board Drain Method) 등이 있다. 샌드드레인공법과 모래다짐말뚝공법, 샌드팩드레인공법 등은 배수재료로 천연골재인 모래를 사용하는 공법으로 모래 수급의 어려움과 모래 채취에 따른 자연생태계 파괴문제 등의 문제점이 대두돼 품질관리와 시공성 및 경제성이 우수한 플래스틱보드드레인공법으로 점차 대체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공되고 있는 연약지반 개량공사의 70-80%가 플래스틱보드드레인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플라스틱보드드레인의 우수한 배수 성능에도 불구하고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지반에 타설된 후 매우 오랜기간 동안 썩지 않아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단점이 지적되고 있다. 플래스틱드레인보드(PDB)의 종류와 형태는 매우 다양한데 폭 10cm 정도의 고강도 PP 코어(Polypropylene Core)와 열융합 부직포 필터를 결합한 포켓형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PDB의 일반적인 두께는 10mm 이하이며, 필터의 유효구멍크기(AOS)는 50㎛~120㎛ 정도이다. <화학저널 2005/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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