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ester STY 반덤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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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타이완ㆍ말레이ㆍ중국산 대상 … 동국무역ㆍHK 제소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는 타이완, 말레이지아, 중국산 Polyester 장섬유 연신가공사(Draw Textured Yarn)의 덤핑수입 사실 및 국내산업 피해 유무에 대해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1월11일 발표했다.무역위원회는 조사단을 구성해 타이완, 말레이지아, 중국의 DTY 제조 및 수출기업 7곳을 대상으로 3개월간 예비조사를 실시한 뒤 잠정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Polyester DTY 반덤핑 조사 결정은 국내 DTY 생산기업인 동국무역과 HK의 제소에 따른 것으로 양사는 DTY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생산제품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는 등 국내산업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DTY는 합성섬유의 일종으로 Polyester를 가늘고 매우 긴 형태의 장섬유사(長纖維絲)로 제조한 후 가공처리를 거친 제품으로 주로 직물 제조의 원재료로 사용된다. DTY의 국내 시장규모는 연간 3000억원으로 국산제품이 77.4%, 수입제품이 22.6%를 점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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