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0달러 벽 붕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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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WTI 58달러 이하로 떨어져 … 미국수요 감소에 재고 증가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11월11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은 배럴당 58달러 이하로 떨어졌으며, 런던상업거래소에서도 Brent가 56달러를 밑도는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2005년 8월 허리케인 Katrina 영향으로 70.85달러까지 치솟은 바 있다.
IEA는 보고서를 통해 2006년 석유 수요가 2005년 10월 전망치보다 14만배럴 줄어든 하루 평균 8050만배럴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석유 소비는 2005년 1.5%, 2006년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세는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가 수요감소로 점차 늘어나고 있고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 덕분에 난방유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허리케인 Katrina 발생 이전 국제유가 상승은 OPEC 국가의 산유량 감축이나 전쟁위험으로 인한 공급물량(Shipments) 감소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중국을 필두로 한 세계수요 급증에 따른 것이나, 카트리나 피해로 원유 공급측면에서도 차질이 불가피해 유가 상승이 필연적이었다. 글로벌 인사이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베라베시는 최악에 유가가 100달러대로 뛰어 오른 뒤 연말쯤 70달러로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표, 그래프: | WTI(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 가격추이(2005) | <화학저널 200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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