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PVC 미국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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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주간 5000톤 수출 … 허리케인으로 아시아산 수입급증 LG화학의 PVC(Polyvinyl Chloride) 미국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미국은 에틸렌 및 PVC 수급타이트가 심화돼 가격경쟁력을 갖춘 아시아산 PVC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LG화학은 10월 하순 2주간 PVC 5000톤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2003-04년 PVC 생산량 80만톤 중 미국 수출량이 26만4000톤을 기록했으며 톤당 130-200달러에 육박하는 운송 코스트가 미국수출 장애요인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05년 여름 US Gulf를 강타한 허리케인 쇼크와 10월6일 Formosa Plastics의 불가항력 선언으로 10월말 미국의 PVC 가격이 톤당 1320달러 수준을 형성해 FOB Korea 톤당 1000달러, CFR FE Asia 톤당 880- 900달러 수준의 아시아산 PVC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타이완 Formosa는 4/4분기 PVC 중국 수출량을 30% 줄이는 대신 텍사스 Formosa Plastic으로 월 8000톤의 PVC를 긴급 공수할 계획이며 텍사스 컴플렉스는 10월14일 가동재개돼 3-4개월간 70-80%의 가동률을 유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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