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인 건전지 가격 10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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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도매 공급가격 15% 인상 … 경쟁기업 곧 뒤따를 듯 건전지 가격이 10년만에 도매 공급가격 기준 15% 올랐다.국내 건전지 판매 1위인 에너자이저 코리아는 알카라인 건전지의 도매 공급가격을 15% 인상했다고 11월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슈퍼마켓, 문구점 등을 통해 판매되는 알카라인 건전지의 소비자가격도 지역별로 20-30% 인상돼 AA 알카라인 건전지 2개들이 1세트의 소비자가격은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선으로 오르게 됐다. 에너자이저는 건전지 가격인상 이유에 대해 “10년간 소비자 판매가격을 올리지 않아 원자재 가격의 상승부담이 컸으며, 가격인상으로 공급이 원활해지고 판매상들의 마진도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쟁기업들도 조만간 건전지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자이저는 건전지 가격이 오르더라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른 나라의 판매가격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알카라인 건전지는 시계, 손전등, 리모컨, 완구, 게임기, 디지털카메라, MP3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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