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영업이익 상위권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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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석유화학 2위에 호남ㆍKP 3위ㆍ20위 … 정유ㆍ가스도 20위내 포진 2005년 들어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상장기업은 SK텔레콤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LG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대한해운, 한진해운 등 화학 및 해운회사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도 상위권에 포진됐다. 반면, 삼성전자는 3/4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5조원대를 넘었으나 직원이 7만명에 육박함에 따라 1인당 영업이익 순위에서 간신히 50위 안에 들었다. 증권선물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5회계연도 3/4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572사 가운데 지주회사 10곳을 제외한 562사의 직원 1인당 월평균 영업이익은 273만원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3/4분기까지 직원 1인당 누적기준으로 4억6678만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해 월평균 518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LG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등 석유화학 2사의 1인당 영업이익이 각각 3억5496만원(월평균 3944만원), 2억9435만원(월평균 327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대한해운과 한진해운 등은 2억8821만원(월평균 3202만원), 2억5804만원(월평균 2867만원) 등으로 5위 이내에 들었다. POSCO는 3/4분기까지 직원당 평균 2억5525만원(월평균 2836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6위에 올랐고, KTF는 2억4482만원(월평균 2720만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정유, 화학, 에너지기업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두드러졌다. LG석유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을 포함해 S-Oil 8위(월평균 2656만원), SK 11위(월평균 2119만원), E1 13위(월평균 2013만원), SK가스 18위(월평균 1757만원), KP케미칼 20위(월평균 1580만원) 등 7사가 20위권에 들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간판기업 삼성전자는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8518만원(월평균 918만원)으로 48위에 그쳤다. 삼성전자의 직원수가 6만9550명으로 상장기업 가운데 가장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학저널 2005/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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