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미래 경영자 후보 해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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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래 경영자 후보 HPI(High Potential Individual) 52명을 대상으로 11월28일부터 2주간 미국, 중동 등 해외에서 매니저 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11월28일 발표했다. HPI 프로그램은 미래의 경영자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30-40대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LG화학의 미래사업 리더 및 책임자 육성 시스템이다. HPI 글로벌 매니저 과정은 1주간 미국, 중동 등 해외 각지에서 세계적 우량기업의 성공사례 탐구 및 현지 시장조사로 진행된다. 나머지 1주일간 HPI들은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글로벌 조직 운영방안, 블루오션 전략 등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해외MBA 심화과정에 참가하게 된다. HPI 교육 대상자들은 국내에서 이미 7개월간 온ㆍ오프라인으로 구성된 사내 MBA 과정을 수료했다. LG화학 노기호 사장은 “세계적인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글로벌 경쟁력을 탄탄히 갖춘 인재육성이 중요하며, 국내 전문가를 벗어나 글로벌 스탠다드를 습득한 전문가들을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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