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상승전망 속 최고 105달러 … 이라크는 석유 25% 증산 지난 4년간 전문가들이 제시한 전망과는 달리 국제유가가 고공비행을 펼치면서 월가에서 유가 약세론이 사라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월29일 보도했다.25명의 애널리스트 조사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 뉴욕시장의 원유 선물가격은 평균 60달러로 현재보다 2달러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006년 평균 원유 선물가격은 58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2004년 애널리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유가 예상치를 내놓아 가장 근접한 버클레이의 케빈 노리스 디렉터는 2006년에도 석유수급은 타이트 할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그룹과 시몬사의 애널리스트 역시 2006년 국제유가 강세를 전망했다. 보수적인 전망으로 일관했던 골드만삭스의 아준 머티 애널리스트는 12월12일 보고서를 통해 원유가격이 배럴당 105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2009년까지 유가가 50달러-105달러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2004년까지 유가 전문가들은 2005년 유가가 평균 40.33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유가는 2005년 33% 가량 상승해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최근 20년래 가장 높은 평균 56.69달러를 기록했다. 원유 선물가 역시 중국의 수요증가와 허리케인 강타로 2001년 11월에 비해 3배 이상 급등했다. CSFB 애널리스트는 “유가 급등에 따라 Exxon Mobil, BP, Shell, Chevron, Total SA 등 5사가 2005년 베네수엘라 경제 규모에 상당하는 1080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면, 이라크가 2006년 원유 생산을 25%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국제유가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12월29일 이라크 정부가 2006년 25% 가량의 석유 증산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리 알라위 재무장관은 CNBC 유럽 TV와의 인터뷰에서 “2006년에는 적어도 하루 평균 2500만배럴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2006년 연말에는 2600만배럴을 생산할 수 있으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다국적기업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라크는 2006년 석유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5년 250억달러에서 2006년 350억달러로 예산을 늘릴 방침이다. 한편, 이라크는 현재 하루 평균 2000만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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