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11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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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첫 대기업 임금협약 타결 …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예 E1(대표 구자용)이 11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약을 달성했다.E1은 1월2일 시무식에서 노조위원장(이승현)이 2006년 임금에 관환 모든 사항을 회사에 일임한다는 위임장을 구자용 사장에게 전달함으로써 1996년부터 11년 연속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1 구자용 사장은 위임식에서 “노조가 11년 연속 임금 위임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노사간 협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삶의 에너지를 창조하는 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의했다. E1의 임금협약은 2006년 첫 대기업 임금협약 타결로 노사간의 신뢰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국내 대기업 중 무교섭으로 타결한 예를 찾기는 쉽지 않다.
<화학저널 2006/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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