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c, 낙뢰사고 LDPE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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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에 크래커 시스템 셧다운 … 기타 PE 플랜트는 가동재개 Sabic Europe의 네덜란드 Geleen 소재 에틸렌(Ethylene) 컴플렉스에 낙뢰 사고가 발생했다.네덜란드에서 발생한 폭풍우 때문으로 낙뢰는 2월16일 에틸렌 No.3 57만5000톤 크래커를 비롯한 컴플렉스 5군데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낙뢰로 크래커의 전자제어 시스템이 다운된 상황에서 에틸렌을 비롯한 올레핀 생산이 중단된 것은 물론 다운스트림인 LDPE(Low-Density Polyethylene), HDPE(High-Density PE), LLDPE(Linear Low-Density PE) 플랜트의 가동률 역시 각각 50%, 75%, 50% 감축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Sabic은 사고 직후 긴급 복구작업에 돌입해 2월19일 크래커 및 HDPE 총 35만톤 플랜트와 LLDPE 총 32만톤 플랜트는 정상 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LDPE 총 55만톤 플랜트 3기 중 하나인 20만톤 플랜트는 High Pressure Compressor에 큰 결함이 발생해 가동을 중단했으며 2월20일 현재 수리에 3-4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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