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상무 SKMS 실천센터장 겸임 … 조기행 전무도 경영지원부문장 SK의 새로운 실세인 40대 초ㆍ중반 임원들이 핵심요직을 두루 차지하면서 위세를 과시하고 있다.최태원 회장과 비슷한 연배의 SK 임원들은 유공시절에 입사한 50대 임원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비교적 적은 나이에 고속 출세가도를 달려 사내에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태진 상무는 뿐만 아니라 사내 연수원인 SK아카데미 원장도 맡게 됐는데 그룹 홍보를 총괄하던 전임 이노종 부사장이 홍보실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연수원장을 맡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태진 상무는 이에 따라 인사 뿐 아니라 경영과 관련한 실천전략 및 규범, 직원 교육을 총괄하는 1인 3역을 맡음으로써 사내에서 실세 중의 실세로 꼽히고 있다. CMO 재무개선 담당 임원을 맡고 있던 조기행(46) 전무도 기업에서 넘버 3안에 드는 자리인 경영지원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기행 전무는 그룹 구조본부에서 재무팀장을 맡아 SK사태와 관련된 1심 판결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기도 했으며, CMO신설과 함께 CMO 재무개선담당 임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태원 회장의 신임을 증명해보였다. 실세 3인방 중의 나머지 한명인 해외사업(R&I) 부문장 유정준 전무는 인사에서 최상훈 경영지원부문장, 김명곤 E&M사업부문장, 김치형 화학사업부문장 등 다른 부문장들이 모두 부사장으로 진급했지만 유일하게 승진 대상에서 제외돼 눈길을 끌었다. 43세인 유정준 전무는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 회계학 석사 출신으로 미국 Mckinsey 컨설팅 근무 당시 최태원 회장이 직접 발탁했으며 2005년 3월까지 최태원 회장, 신헌철 사장과 함께 사내이사 3인에 포함됐었다. 그러나 유정준 전무가 부사장 승진에서 제외된 것은 나이가 40대 초반으로 부사장직까지 승진하면 유공 출신의 선배 임원들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해 내려진 결정이라고 보는 것이 SK 내부의 중론이다. SK 관계자는 “모두 최태원 회장과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점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며 “최근 들어 간부나 임원들 중에서 특정 대학원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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