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간염 치료제 Generic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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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달러 시장 형성 … 바이오코리아-태평양제약 공동개발 계약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세계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Interferon을 대체할 만한 약품이 없으나 장기적으로는 Interferon 제제의 Generic이 시장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Interferon 제제와 Ribavirin의 병용투여 시장은 현재 20억달러에서 2013년 40억달러로 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C형간염 치료제는 22개 물질이 4가지 계열에서 개발되고 있는데 개발약품으로는 면역조절제, 인터페론, 소분자 항바이러스, 성체엔자임 억제제 등이 있다. C형간염 환자는 세계적으로 1억7000만명이 분포돼 있고 한국은 약 45만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일본은 전체 인구의 2.3%가 C형간염 환자로 매년 2-4배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C형간염 치료제 시장규모는 30억달러로 추정된다. 세계 인구 중 20억명 이상도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3억5000만명이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이며 75%가 아시아 지역에 분포돼 있는데, 한국은 350만명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고 중국은 4억명으로 추정된다. B형간염 치료제 시장규모는 세계적으로 10억달러에 달하며 한국은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바이오코리아(대표 이영성)와 태평양제약(대표 이우영)은 간보호제 및 간염치료제에 대한 라이센싱 및 공동개발 계약을 했다고 2월23일 발표했다. 양사는 또 추가 협의를 통해 바이오코리아가 확보한 C형 간염치료제에 대한 특허전용권 및 공동개발, 해외시장 진출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코리아는 C형 간염치료물질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에는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화학저널 2006/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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