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 100인치 LCD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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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82인치보다 1.5배 대형화 … 구리배선 기술 적용해 고선명 LG필립스LCD(대표이사 구본준)가 세계 최대의 100인치 TFT-LCD 패널을 개발해 LCD 100인치 시대의 막을 열었다.LG필립스LCD는 2002년 12월 52인치 TV용 LCD를 개발한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100인치를 개발해 대형 LCD 기술의 선도적 입지를 입증했다. 100인치 LCD는 기존 최대 LCD인 82인치의 화면보다 1.5배 가량 대형화됐을 뿐만 아니라 PDP 세계최대 크기의 제품과도 거의 같은 수준의 크기이며, 파주 7세대 LCD 생산라인에서 제작한 것으로 HDTV의 표준 화면비인 16:9 와이드형 TV용 LCD이며, 화면의 폭과 높이가 각각 2.2m와 1.2m가 넘는다.
LG필립스LCD는 독자개발한 구리배선 기술을 적용해 영상신호의 왜곡이 없는 고선명 영상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ms 이하의 초고속 응답속도, 622만 화소 Full HD급 고해상도, 10억7000만 색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최고 3000:1의 명암대비비 △92% 색재현율 △Super IPS 기술과 초대형 보상 필름 기술을 이용한 전방위(全方位) 180도의 시야각 등 기존 제품에 비해 한 단계 진일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TV용 LCD 시장규모는 2003년 500만대에서 2004년 1217만대, 2005년 2850만대로 2년간 460% 이상 성장했으며, 10인치 이상의 대형 TFT LCD 세계시장에서 TV용 LCD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03년 5%에서 2004년 8.8%, 2005년 13.0%까지 급속히 확대됐다. 2005년 TV용 LCD 시장점유율 22.6%로 1위를 차지한 LG필립스LCD는 유일하게 6세대와 7세대 생산라인을 모두 구축하고, 32인치, 37인치, 42인치, 47인치, 55인치에 이르는 TV용 LCD 제품 풀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2006년 1월 양산 가동을 시작한 세계최대 파주 7세대 LCD 생산라인은 2006년 3/4분기까지 월 4만5000장, 2007년 1/4분기까지 월 9만장의 생산능력(유리기판 투입 기준)을 확대해 42인치 이상 대형 TV용 LCD 시장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필립스LCD 개발센터장 여상덕 부사장은 “100인치 LCD 개발은 LG필립스LCD가 대형 LCD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LCD TV의 대형화 기술발전은 고화질 대형 화면을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 실현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 그래프: | 40-44인치 평판TV 시장 | <화학저널 2006/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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