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 단독 경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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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s 지분 32.9%에서 19.9%로 줄어 … 회사명에서도 필립스 제외 LG필립스LCD가 Philips와의 공동 경영체제를 정비하고 사실상 단독 경영체제에 들어갔다.Philips가 2007년 LG필립스LCD 지분을 32.9%에서 19.9%로 줄인 데 따른 것이다. LG필립스LCD는 2월4일 이사회를 열어 Philips에서 공동 대표이사 겸 CFO를 맡아온 론 위라하디락사 사장의 퇴임에 따른 후속 인사안을 마련하고 2월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고 2월5일 발표했다. 론 위라하디락사 사장이 맡았던 CFO 후임으로는 LG전자 출신의 정호영 부사장을 내정했다. 정호영 부사장은 권영수 대표이사 사장(CEO)의 단독대표 체제 결정에 따라 공동 대표이사는 맡지 않는다. 또 이사회는 정호영 부사장과 함께 강신익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 사업본부장과 Philips 가전 분야 폴 버하겐(Paul Verhagen) CFO 등 3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필립스LCD 이사회는 권영수 사장, 정호영 부사장, 강신익 본부장, 폴 버하겐 등 4인의 사내 이사와 5명의 사외 이사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LG필립스LCD는 당초 예고한대로 <필립스>를 제외시킨 회사명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2월 중순 새로운 회사명을 정한 뒤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등 회사가 하고 있는 사업 분야를 쉽게 드러내주면서도 기억하기 편하고 어감도 괜찮은 이름으로 낙점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지만 LG필립스LCD는 “공식적으로 최종 확정하기 전까지는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권영수 사장은 “Philips의 지분율이 낮아짐에 따라 회사명에서 <필립스>를 제외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2/05>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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