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계절수요 증가 공급 역부족 … 송유관 통한 대량운송 어려워 미국에서 석유 대체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에탄올(Ethanol)이 계절적 수요가 정점에 달하는 2006년 여름을 앞두고 생산량 증대와 물류망 확보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국 의회는 2005년 에탄올 사용을 2012년까지 2배로 늘리는 에너지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조시 부시 대통령도 석유의존을 낮추기 위한 대체에너지로 에탄올을 꼽는 등 미국 행정부도 에탄올 생산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 초기단계인 미국 에탄올 생산이 단시일 내 확대되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33개의 에탄올 생산공장이 건설되고 있지만 여름철 계절수요 증가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고 옥탄가를 높이는 휘발유 첨가제인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의 사용이 환경문제를 이유로 금지되면서 에탄올 수요가 더욱 증가한 것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ExxonMobil과 Shell 미국법인 등 에너지기업들이 예정대로 5월5일까지 MTBE 첨가를 금지하게 되면 하루 14만5000배럴 상당의 공급량 공백이 생기게 된다. 저장과 운반상 어려움으로 주요 에탄올 생산지인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에너지 수요가 많은 동부 해안지역으로 에탄올을 운송할 안정된 물류망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에탄올은 송유관을 부식시키는 특성으로 휘발유처럼 송유관을 통한 대량 운송이 어려워 현재로서는 트럭이나 열차, 바지선 운송만 가능하다. 유가분석가인 톰 클로자는 “에탄올 생산이 충분할지도 의심스럽지만 물류상 어려움이 에탄올 가격을 급등시키는 최대 악재”라고 지적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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