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단 화학기업 23사 V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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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10년까지 2만3000톤 감축 … SKㆍS-Oilㆍ효성 참여 SK와 S-Oil을 비롯한 23사가 오염물질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VA)을 체결했다.환경부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SK 울산공장, S-Oil 울산공장, 현대자동차 등 23개 사업장이 향후 5년 동안 울산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15%에 해당하는 2만3000톤을 감축하기 위한 <울산지역 5-15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23사는 울산의 대기배출사업장 396개소의 5.8%에 불과하지만 오염물질 배출량은 6만톤으로 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5만6000톤의 약 39%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협약이행에 따른 지역 대기질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지역 5-15 자발적 협약으로 저감하는 오염물질량 2만3000톤은 2003년 23개 협약참여 사업장 배출량 6만톤의 38%에 해당하고 울산의 전체 사업장 배출량 9만8000톤의 23%이며, 지역 전체 배출량 15만6000톤의 15%에 해당된다. 환경부는 협약 참여기업이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토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기배출원조사(SODAC: Source Data Collection)를 통해 이행상황을 확인하고 자발적 협약 준비위원회를 협약내용 이행확인 실무위원회로 변경해 매년 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하며 협약 체결 이후 3년, 5년 2번에 걸쳐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지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에 이어 2006년 하반기에 새로운 산업지역으로 대기오염배출량이 많은 대산ㆍ당진지역 사업장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울산ㆍ미포와 온산 국가산업단지를 1986년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하고 1999년에는 휘발성유기물 배출에 대한 관련법령을 개정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배출억제ㆍ방지시설의 설치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오존 오염도가 증가되고 있다”며 “울산ㆍ미포산단과 온산산단 사이에 신 지방산단 조성계획이 확정되고 울산산단 확장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이에 상응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표, 그래프: | 울산ㆍ온산공단 소재 VA 체결 화학기업의 오염물질 배출 감축계획 | <화학저널 2006/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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