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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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4월 제약ㆍ화학 BSI 108.7 … 고무ㆍ플래스틱은 100.0 화학 관련기업의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일부 업종의 계절적 성수기 도래 등에 힘입어 기업들의 경기전망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12.7로 3월 118.9에 비해서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큰 폭으로 넘어서 체감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화강세 및 고유가 지속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기호전 기대 증가, 계절적 요인 등에 힘입어 전체지수는 100을 상회해 경기 호전전망 지속됐다.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기업의 수익성 악화, 고유가의 지속에 따른 원가 증가, 인디아 및 중국 등 후발국의 추격에 따른 경쟁격화, 최근 일부 업종의 노사불안 등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장애가 되는 요인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나 2005년 9월 이후 8개월 연속 지수 100 이상을 기록해 기업들이 체감하는 현장경기는 꾸준히 나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제조업은 112.0을 기록했는데 중화학공업이 113.5로 경공업 107.6보다 경기호전을 응답하는 비중이 높았고, 비제조업도 113.8을 기록해 경기호전을 전망했다. 고무 및 플래스틱 시장은 100.0을, 제약 및 화학제품은 108.7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내수는 고무 및 플래스틱이 111.1, 제약 및 화학제품이 113.0으로 호조가 전망된 반면, 수출은 고무 및 플래스틱이 88.9로 부진했으나 제약 및 화학제품이 104.3으로 양호했다. 투자는 고무 및 플래스틱이 111.1, 제약 및 화학제품이 106.5로 나타났고, 고용은 고무 및 플래스틱이 88.9, 제약 및 화학제품이100.0, 채산성은 고무 및 플래스틱이 100.0, 제약 및 화학제품이 110.9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경련은 관계자는 “원화강세와 고유가 지속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 증가와 일부 업종의 계절적 성수기 도래 등에 힘입어 여전히 경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표, 그래프: | 화학 관련기업의 BSI(2006.04) | <화학저널 2006/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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