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경영환경 “급속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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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4월 BSI 88로 10p 하락 … 제조업은 87로 4p 떨어져 화학기업의 2006년 4월 BSI가 98에서 88로 무려 10p 하락해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하락 등으로 기업의 경기비관론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제조업의 4월 업황 BSI는 대기업과 수출기업 모두 6p 하락했으며 중소기업은 1p, 내수기업은 2p 하락했다.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의 BSI는 97에서 77로 무려 20p 하락했고, 화합ㆍ화학제품은 98에서 88로 10p 떨어진 반면, 1차금속과 조선ㆍ기타 운수는 각각 85와 122로 상승했다. 4월 매출 BSI는 107에서 109로 2p 올랐으며 5월 매출전망 BSI도 113에서 117로 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에는 수출이 106으로 1p, 내수판매가 107로 4p 상승했다. 가동률 BSI는 4월 108로 1p 상승했고 제품재고수준 BSI는 4월 105를 기록해 3월과 동일했으며 채산성은 4월 89로 1p, 자금사정도 91로 1p 하락했다. 조사대상 제조기업들이 느끼는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환율하락을 꼽은 기업이 전체의 22.6%로 가장 많았으며 내수 부진(15.6%), 원자재가격 상승(15.3%) 등이 뒤를 이었다. 표, 그래프: | 제조업 BSI 추이 | <화학저널 2006/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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