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타민 E 시장 “주춤”
|
의약품용 수요 감소에 채산성 악화 … 식품ㆍ화장품 주력 미국 비타민 E 시장이 2005년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비타민 E 시장은 최종 소비자들의 의약품용 수요가 감소한 상태에서 공급기업들의 가동률은 크게 떨어지지 않아 가격하락과 채산성 악화가 야기됐으며 Cognis는 매출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자연산 비타민 E의 수요감소율이 2005년 40%, 또다른 생산기업의 수요감소율은 최소 3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생산기업들은 의약품이 아닌 식품, 음료, 화장품 시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 시장은 비타민 E의 항산화 효과를 이용한 노화방지 화장품이 대거 출시돼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Datamonitor에 따르면, 2004년부터 출시된 비타민 E와 유도제품을 이용한 화장품은 2300종으로 Beier sdorf가 132종, Avon Products가 75종, Estee Lauder가 61종, Johnson & Johnson이 31종, L'Oreal이 80종, Revlon이 27종, P&G(Procter & Gamble)가 54종, Unilever가 76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식품 시장에서는 BASF가 2005년 11월 식품용 Vegetarian 그레이드의 Allergen-Free 비타민 E 2종을 출시했으며 Cognis 역시 2005년 식품용 비 유전자조작 천연 비타민 E 파우더를 런칭해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비타민 E 총 매출은 2005년 2억960만달러로 2012년에는 2억608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5/16>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셧다운 종료 기대 “상승” | 2025-11-11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급증하면서 하락 | 2025-11-06 | ||
| [화학경영] 송원산업, 미국 관세정책 타격 “막대” | 2025-11-04 |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베네주엘라 긴장 고조 약상승 | 2025-11-0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제약] CDMO, 중국이 미국 견제 무력화하고 있다! | 2025-1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