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에너지기업 반독점 위반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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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6개국 가스ㆍ전기기업 대상 … Gaz de France에 OMV 포함 유럽연합(EU)은 6개 회원국의 에너지기업들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불시 단속을 벌였다고 5월17일 발표했다.단속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태리의 가스기업과 헝가리의 전기기업을 대상으로 반독점행위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집행위는 성명에서 “대형 에너지기업들이 경쟁을 배제 또는 제한하거나 전기ㆍ가스 가격을 불합리하게 높게 유지함으로써 EU의 경쟁규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집행위는 단속한 가스ㆍ전기기업명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Gaz de France와 오스트리아의 OMV가 단속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벨기에 디스트리가즈와 독일 EON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관들은 가스기업들이 가스관 접근을 제한하거나 시장을 분점하는 등의 반독점 행위를 행한데 대한 증거를 찾고 있으며, 헝가리에선 전력시장에서 장기 계약으로 경쟁이 제한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EU 집행위는 2006년 초부터 역내 에너지기업들이 계속 경쟁을 막으면 단속을 벌이겠다고 경고해왔다. (브뤼셀=연합뉴스 이상인 특파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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