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그린텍, 여천NCC에 소각로 공급
|
축열식 소각로 추가설치 공사 계약 … 9억3500만원 투자해 9월 완공 대체에너지 전문기업 이지그린텍(대표 김완석)은 여천NCC와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와 관련해 9억3500만원 상당의 축열식 소각로(Regenerative Thermal Oxidizer) 추가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3일 발표했다.이지그린텍은 5월22일부터 9월22일까지 4개월 동안 축열식 소각로의 설계, 배관 및 장치 제작, 설치, 검사, 포장 그리고 시운전까지 여천NCC측에 제공하게 된다. 이지그린텍 관계자는 “대체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써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각 사업의 연동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한 매출 증대는 물론 R&D부분도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계약을 통해 신규 사업 뿐만 아니라 기존의 사업 부분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는 축열식 소각로 대신 직접연소법을 이용하는데 직접연소법은 넓은 범위의 유기물 연소를 가능케 하고 온도, 체류시간, 완전 혼합 등 3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며 99%이상의 제거효율을 나타내어 무해한 물이나 탄산가스로의 분해가 가능한 신뢰성 높은 VOCs 분해 시스템이다. 그러나 연소 온도가 높기 때문에 적절한 폐열회수 대책이 따르지 않으면 연료 소비량이 많아 운전비용 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 바 있다. 반면, 축열 연소장치는 축열재를 이용한 직접적인 열교환법을 채용해 열회수 효율이 95% 이상으로 높고, 연료 소비량을 대폭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연소장치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NOx 발생량 억제 등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학저널 2006/05/24>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정제] 이지그린텍, 대체에너지 문제없다! | 2006-09-26 | ||
| [석유정제] 이지그린텍, 대체에너지 상용화 | 2006-09-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