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여름철 수급타이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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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기보수 대비 LG에서 4000톤 조달 … 한화석유화학과도 논의 SK가 8월말 예정된 울산 No.2 크래커의 정기보수에 대비해 에틸렌 확보에 나서고 있다.SK는 우선 LG석유화학으로부터 정기보수기간 동안 에틸렌(Ethylene) 3000-4000톤을 조달받을 계획이며 한화석유화학과도 2000-4000톤의 에틸렌을 공급받기 위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LG석유화학으로부터 Time Swap 방식에 따라 에틸렌을 공급받을 계획인데 LG석유화학은 이미 SK로부터 4월 정기보수 기간에 에틸렌을 공급받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K는 No.2 크래커의 에틸렌 생산능력이 62만톤, LG석유화학은 에틸렌 생산능력이 86만톤이다. 타이완의 CPC(Chinese Petroleum)도 트러블이 잦은 Kaohsiung 소재 No.5 에틸렌 50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8월 중순 계획하고 있어 여름철 수급타이트가 재연될 것으로 판단된다. <화학저널 2006/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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