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화학기업 경영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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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만 생산성격려금 A등급 유지 … 삼성석유화학은 C로 떨어져 삼성토탈을 제외한 삼성그룹 화학기업들의 2006년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삼성그룹이 계열사들의 2006년 상반기 생산성격려금(PI: Productive Incentive) 지급기준을 평가한 결과, 삼성그룹 화학 계열사들은 삼성토탈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업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PI는 매년 각 계열사의 상ㆍ하반기 실적을 평가해 임직원들에게 주는 인센티브로, A등급은 월 기본급의 150%, B등급은 100%, C등급은 50%를 각각 받게 된다.
반면, 삼성석유화학은 2005년 하반기 A등급에서 2006년 상반기 C등급으로 2계단 하락했다. 주력제품인 TPA(Terephthalic Acid) 수급상황이 악화되면서 실전이 부진했던 점이 반영된 것이다. 삼성정밀화학도 2005년 하반기 A에서 2006년 상반기 B로 한계단 하락했다. 주력사업인 브라운관 유리의 판매부진으로 2005년 하반기 C등급을 받았던 삼성코닝은 2006년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B등급으로 상승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LCD TV 판매가 호조를 유지하면서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A등급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는 D램과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호조를 유지한 데 힘입어 2005년에 이어 2006년 상반기에도 A등급을 유지했다. 반면, LCD총괄은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부진으로 2005년 하반기 A등급에서 2006년 상반기 B로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다. 표, 그래프: | 삼성그룹 P1 지급 기준 평가 | <화학저널 2006/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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