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Valero 화재에 상승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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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068달러로 38달러 상승 … 미국시장은 96달러 폭등 벤젠(Benzene) 가격은 12월15일 FOB Korea 톤당 1065-1070달러로 38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벤젠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와 Valero의 정유공장 화재에 따른 미국시장 폭등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12월15일 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63.43달러로 전일대비 0.92달러,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59.18달러로 1.33달러 상승했다. Valero의 텍사스 Texas City 소재 정유공장 화재는 12월11일 오후 발생했으며 정제능력은 일일 20만4250배럴, FCC(Fluid Catalytic Cracker) 생산능력은 일일 8만배럴, Solvent Fuel 생산능력은 일일 3만5000배럴, Reformer 생산능력은 일일 1만4500배럴로 파악되고 있다. 화재로 가동중단된 타이완 FCFC(Formosa Chemical & Fibre)의 Mai Liao 소재 벤젠 35만톤 규모의 No.2 Aromatics 설비는 12월20일부터 상업생산을 재개한다. 촉매 문제로 가동중단된 중국 Yangzi Petrochemical의 10만톤 규모의 TDP(Toluene Disproportionation) 설비는 12월14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FOB SE Asia 가격은 톤당 1050-1055달러, CFR Taiwan은 톤당 1090-1095달러에 마감됐다.
표, 그래프: | Benz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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