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50달러 턱걸이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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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 50.09달러로 0.37달러 하락 … WTIㆍBrent는 1달러 이상 상승 1월12일 국제유가는 최근 유가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긴급총회를 통한 추가감산 가능성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11달러 상승한 52.99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25달러 상승한 52.9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러시아-벨로루시의 원유 공급분쟁 타결 소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0.37달러 하락한 50.09달러를 형성했다.
Barclays Capital의 Kevin Norrish 시장 분석가는 최근 미국의 원유 재고가 급감하고 있고 OPEC의 감산 이행이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유가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Mohamed al-Hamli OPEC 의장은 유가가 배럴당 53달러 이하로 하락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며 OPEC 회원국들의 감산이행을 촉구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7/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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