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이상운 사장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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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8일 임원 38명 승진인사 단행 … 창업3세 3형제도 나란히 승진 효성은 2월8일 조석래 회장의 아들 삼형제를 나란히 한단계씩 승진시키고, 이상운 사장을 부회장으로 끌어올리는 등 모두 38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신임 이상운 부회장은 2002년 사장에 오른 뒤 대표이사와 그룹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서 그룹 경영을 총괄하면서 효성의 글로벌화를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타이어코드와 중전기, 스판덱스 등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킴은 물론 2006년에는 두드러진 경영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루어 승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란히 승진한 3형제 중 맏이인 조현준 신임 사장은 무역PG(사업부문)장을 맡아 매출을 늘리면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했고, 둘째 조현문 부사장은 중공업 부문 장기비전 수립과 중국 남통우방변압기 인수 등 해외진출 확대를 통해 효성의 25개 사업부문 중 가장 많은 이익을 냈다. 사내 컨설턴트 역할을 해온 막내 조현상 전무는 2006년 9월 미국 Goodyear와 32억달러의 타이어코드 장기공급 계약을 성사시키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대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승진을 계기로 3형제의 경영 관여 폭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은 임원인사 전반에 대해 “사업실적과 성과 중심의 인사”라고 강조하고 “글로벌 경영과 맞물려 해외지사의 신임임원 승진이 두드러지고 신임 임원 평균연령이 2006년 48.2세에서 2007년 43.7세로 젊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부회장 이상운 대표이사 겸 그룹 COO ▲사장 조현준 무역PG장 ▲부사장 조현문 전략본부 임원 겸 전력PU(사업부)장 ▲전무 이제근 이민제 강담규 권기수 조현상(전략본부) ▲상무 이두하 김영원 안기철 오경석 이승종 이병헌 임진달 최현태 강수현 박상덕 하승민 박정석 박상욱 최수명 장원욱 이상태 안성훈 ▲상무보 이천규 강경태 박재용 김문선 오이용 한청준 안수환 김태형 전석진 김재균 최영교 김철주 이상철 <화학저널 2007/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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