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구매기피 1100달러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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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130-1140달러로 60달러 급락 … 여천NCC 가동도 영향 에틸렌 가격은 2월9일 FOB Korea 톤당 1130-1140달러로 60달러 급락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구정 연휴를 앞두고 동북아 및 동남아 수요처들이 구매에 나서지 않으면서 2007년 들어 최대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연이은 추가하락이 불가피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타이완의 석유화학기업들도 2월 하순 및 3월 인도조건으로 CFR Taiwan 1200달러에 구매했으나 구정을 앞두고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어 일본 무역상들이 요구하고 있는 CFR Taiwan 1250달러에는 거래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여천NCC가 일정보다 앞서 2월9일 에틸렌 No.1 크래커를 가동한 것도 에틸렌 가격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천NCC는 원래 2월 5-10일 가동중단 예정이었다.
유럽은 네덜란드, 독일, 영국, 스칸디나비아의 에틸렌 크래커들이 줄줄이 정기보수를 예정하고 있어 2/4분기부터 3/4분기까지 에틸렌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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