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ㆍEG에 합성고무도 가격담합
공정위, 6개 석유화학제품 추가조사 진행 … 간사회사 지정 물증 확보 공정거래위원회가 10개 석유화학기업들의 PP(Polypropylene)과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가격담합을 적발한데 이어 LDPE(Low-Density PE)과 EG(Ethylene Glycol) 등 6개 석유화학제품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공정위는 석유화학기업들이 PP와 HDPE 외에도 LDPE나 EG 등 6개 석유화학제품에 대해서도 담합 혐의를 잡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하고 심사보고서를 작성한 뒤 담합혐의가 확인되면 전원회의를 열어 과징금 등 제재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추가조사도 자진신고에 근거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6개 석유화학제품의 가격담합 혐의까지 확인되면 과징금이 2월20일 부과된 1051억원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공정위는 일부 합성고무 가격담합 혐의도 적발하고 조만간 전원회의에 상정해 제재수위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가 2월20일 공개한 석유화학업계의 1994년 4월 사장단회의 자료에도 PP와 HDPE 외에 LDPE 등 다른 품목 생산기업들도 <간사회사>를 지정한 것으로 나타나 담합혐의가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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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역] 부타디엔 이어 합성고무도 급락 | 2012-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