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ㆍHalon 대체시설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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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4.5%에서 2.5%로 2.0%p … 대체 세정시스템 기술지도도 산업자원부는 2007년부터 오존층 파괴물질 대체시설 설치 융자자금의 적용금리를 기존 4.5%에서 2.5%로 대폭 인하하고 융자금액도 2006년 48억원에서 2007년 60억원으로 확대하는 특정물질 사용합리화기금 융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3월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3월14일 발표했다.오존층 파괴물질을 냉매나 세정제 등으로 사용하는 중소기업이 친환경 사용시설로 대체하면 지원한다. 오존층 파괴물질로는 냉매, 발포제, 세정제로 사용되는 CFCs(Chlorofluorocarbons), 소화약제로 사용되는 할론(Halon), CFC 등 화학제품의 원료 및 용매로 사용되는 사염화탄소가 있으며, 오존층 파괴물질을 사용하는 국내 제조기업은 약 1000곳에 달하고 있다. 특히, 오존층 파괴물질 소비량의 65%를 차지하는 세정분야의 대체 촉진을 위해 CFC-113, 111-TCE를 세정제로 사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별기업의 제조공정에 적합한 대체 세정시스템 현장기술지도사업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지도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이 수행한다. 몬트리올의정서 규제일정 상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CFCs, 할론, 사염화탄소의 신규 생산ㆍ수입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어서 사용시업들의 대체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오존층 파괴물질은 총 16가지로 2007년 생산량 및 소비량을 기준수량(1995-97년 연평균 생산ㆍ소비량) 대비 최고 85%까지 감축해 배정하는 등 중소기업의 대체전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3/14> |






















